사곡 STX 조합 아파트 시공사 한신공영 선정
최저입찰가 서희건설 제외…기성 기준금액보다 70억 추가 부담
작성 : 2013년 07월 03일(수) 11:47 가+가-
거제 사곡 STX 주택조합(조합장 문경모/이하 주택조합)이 한신공영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
주택조합은 지난달 27일 총회를 열고 조합명칭을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하고 한신공영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신공영의 입찰가는 현재 조합의 잔여 기성기준금액 1180억원보다 70억원이 많은 1250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조합원들의 추가부담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측은 “시공비가 조금 상승하더라도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아파트 건설 추진을 위한 선택이었다. 한신공영으로 시공사를 새롭게 선정한만큼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서희건설은 최저 입찰가를 제시했지만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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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은 지난달 27일 총회를 열고 조합명칭을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하고 한신공영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신공영의 입찰가는 현재 조합의 잔여 기성기준금액 1180억원보다 70억원이 많은 1250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조합원들의 추가부담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측은 “시공비가 조금 상승하더라도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아파트 건설 추진을 위한 선택이었다. 한신공영으로 시공사를 새롭게 선정한만큼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서희건설은 최저 입찰가를 제시했지만 제외됐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