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원(새누리당)이 의정보고서 ‘우리 거제 큰며느리’ 를 발행했다.

신 의원은 의정 보고서는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구성돼있고, 시정 질문, 조례 발의, 5분 발언, 동별 완료사업, 집중 미래사업 등을 담았다.

신의원이 걸어온 경력도 소개됐다.

신의원의 의정 보고서는 여성 특유의 생활정치, 섬세한 손길로 지난 4년간 지역의 구석구석을 발로 누벼온 의정활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거제시에서 30여 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신의원은, 여성들이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열악하다고 판단, 정당활동으로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됐다.

신의원은 “4년 동안 시정 전반에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찾아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신의원은 “시의회 예결위원장으로서 예산낭비를 막고 재정운영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세심한 눈으로 의정활동에 열심히 뛰어왔다. 앞으로 시민의 지적과 조언에 크게 귀 기울이며 2014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