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소속 이길종 경남도의원이 6.4지방선거 거제 제1선거구(고현,장평,상문) 도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17일 오후 2시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길종 도의원은 지난 2011년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한 후 3년 동안 ▲상문동 문동마을회관 건립⋅자율방범초소⋅문동저수지 호수공원 조성 외 7건 ▲고현동 재례시장 배수로 정비⋅중곡공원 정비사업⋅마을안길 포장 외 8건 ▲장평동 선자산 등산로 정비⋅완충녹지 옆 인도 개설 외 5건 ▲수양동 재산마을 도로 재포장 공사⋅해명1, 양정마을 구거정비 및 안길 확포장 공사 외 6건 등 지역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거제~부산간 시내직행버스 문제해결⋅신현도시계획 도로개설⋅옥산골프장 민원⋅명진터널 개통을 위한 준비⋅동부채석장, 영진자이온 아파트, 상문동 SK아파트, 삼성12차 주택조합 민원 등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도의회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경상남도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에관한 조례와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정지원조례를 전국최초로 대표발의 했을 뿐이 아니라, 대우조선 해외매각 반대 결의문 대표발의, 경상남도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 15개의 조례를 동료의원들과 공동발의 하는 등 활발한 거제와 창원으로 오가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지난 2013년 경남 경남도의회 58명의 의원중 ‘최다발언 1위’, 2013년 경남도의회 의원과 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최고 의원 6위’ 에 선정되면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성실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변화가 답이다”며 “1%만이 아니라 99%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민생정책으로 시민과 끝까지 행복동행을 실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거제발전의 선두에 서 온 거제시민들이 그 성과를 골고루 나눌 수 있는 사람중심의 서민중심의 거제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거제시민들과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선거 슬로건으로 ‘부지런한 큰머슴’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