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선거 거제시1선거구(고현,상문,장평)에는 현 이길종 의원(기호 3번.55.통합진보당)에게 옥영문 새누리당 후보(기호1번.52)와 오성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기호2번.41)가 도전장을 냈다.

기호 1번 옥영문 새누리당 후보는 경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장을 지냈다. 현 거제중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기도 하다. 재산은 4억2871만2000원을 신고했다. 당해연도 체납액은 35만4000원이다.

육군병장으로 만기제대했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원, 식품위생법위반 벌금 100만원,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으로 벌금 500만원을 냈다.

공직선거에는 3차례 출마해 1회 당선됐다.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오성주 후보는 고창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문재인 대통령후보 거제선대본 상황팀장을 지냈으며 현 삼성중공업에서 근무중이다.

재산은 2359만9000원을 신고했으며 체납액은 없다. 육군병장으로 전역했다. 전과는 없다. 2차례 공직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기호3번 통합진보당 이길종 후보는 거제수산고등학교(현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전 거제시민신문대표와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재산은 1억1562만1000원이라고 신고했다.

체납액은 없으며 육군일병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4차례의 도로교통법 위반(100만원, 200만원(음주운전), 150만원(음주운전), 200만원(음주운전))과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위반상해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처분받았다.

거제시의원 선거 등 2차례 출마해 한차례 당선됐다.

거제최대의 격전지이기도 한 도시형 선거구인 이곳에서 수성을 노리는 이길종 후보와 옥영문 새누리당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의 오성주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