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향교서 살아 숨 쉬는 ‘향교 전통문화’ 체험
관내 청소년 대상, 오는 24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4회 운영
작성 : 2014년 07월 17일(목) 15:19 가+가-

고성향교에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남 고성향교(전교 이재호)는 ‘2014년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고성향교 명륜당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교 전통문화 체험교실’ 을 오는 24일 연다.
고성향교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향교 전통문화 체험교실’ 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오는 24일 11시 30분 입교식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총 4회 운영되며, 향교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문화유적 답사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선조의 삶과 정신을 이해하고 현대인의 삶을 반추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엄격한 제향문화 중심의 지루하고 폐쇄적인 향교문화재를 전통교육기관으로서 본질적인 가치를 계승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 가치 창출과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문화동산’ 고성향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고성향교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향교 전통문화 체험교실’ 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오는 24일 11시 30분 입교식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총 4회 운영되며, 향교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문화유적 답사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선조의 삶과 정신을 이해하고 현대인의 삶을 반추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엄격한 제향문화 중심의 지루하고 폐쇄적인 향교문화재를 전통교육기관으로서 본질적인 가치를 계승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 가치 창출과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문화동산’ 고성향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shjung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