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는 2014년 추석맞이 자매마을과 함께하는 삼성중공업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조선은 지난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이어 오는 9월 2일 오전 12시 부터 오후 8시 까지 삼성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 거제시 관내 자매마을(13개 업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삼성중공업은 자매마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창출과 농 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둔덕농협과 농막마을(거봉포도), 블루베리 팜(블루베리), 동부면 삼거림 마을(된장, 고추장), 율포 마을(오가피, 표고버섯분말) 가조도, 창외마을(젓갈, 맛갈, 멸치), 애광원(표고버섯, 수제쿠키 셋트), 거제축협(한우, 돼지고기), 남부 여차마을(여차미역), 일운 지세포 마을(조청, 한과류) 거제 옥산마을(유자빵, 유자효차, 맹종죽순)에서 삼성조선 가족들에게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담당에 의하면 지난해 추석맞이 삼성조선 직거래 장터는 관내 8개 업체가 참가하여 판매액은 3500만원으로 올해는 다양한 농 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총무팀 사회공헌(055-630-6268)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유통담당(055-639-635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