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거제시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10시 자신의 예비후보사무실에서 ‘새누리당의 거제시 경선지역 선정에 대한 입장’ 을 밝혔다.

김 후보는 ‘깨끗하고 공정한 새누리당의 화합을 위한 경선 참여 의지’와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경선 수용’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드린다.”며“새누리당의 공천자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선에 임하겠다.”고 했다.

또한 “책임 있는 여당의 국회후보로서 경선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지고, 경선 이후에도 새누리당이 화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그리고 김 후보는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거제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어려운 조선경기를 풀어내는 해결사로 시민 여러분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며 거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초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하면서 당원 30%, 국민 70%의 경선방식을 선택했지만, 새누리당의 공천기조인‘국민께 공천권을 돌려드린다’는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경선방식’ 을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며 시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 후보는 최근 일부후보의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새누리당 입당 이후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에 시달렸지만, 참고 또 참으며 오늘까지 견뎌왔다. 이번 공천과정에서도 상대방 측에서 여러 가지 투서를 당에 제출했지만, 변호사와 교수들로 구성되어 깨끗한 공천을 진행한 ‘클린공천지원단’ 에서 저를 적격자로 판단, 경선후보자로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도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거제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며 거제발전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진실한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