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한 모텔 복도에 놓아둔 이불 등 세탁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새벽 2시경 통영의 A모텔 2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세탁을 위해 쌓아둔 이불과 수건에서 불이 났다.

불이나자 모텔관리인 A(여‧46)씨가 119에 신고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관이 껐다. 이 불로 투숙객 B(26)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수사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