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찌라시 정치 스캔들 A씨 실형
작성 : 2019년 05월 28일(화) 11:54 가+가-

A씨가 보낸 문자메시지. <사진/모닝뉴스 DB>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유력정치인을 상대로 전단지와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6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용균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선고 공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등)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 B(52)씨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고있는 유력정치인 C씨와 회사관계자 D씨는 징역 2~3년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의 항소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용균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선고 공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등)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 B(52)씨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고있는 유력정치인 C씨와 회사관계자 D씨는 징역 2~3년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의 항소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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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스캔들을 촉발한 전단지. <사진/모닝뉴스 DB> |

whwndru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