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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성 경남도의원 경남도 조례용어 바꿨다
작성 : 2019년 12월 16일(월) 14:37 가+가-

ⓒ송오성 경남도의원

송오성 경남도의원(민주·거제2)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조례용어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안'이 경상남도의회 본희의에서 가결됐다.

앞으로 경남에서는 '근로'라는 용어가 '노동'으로 일괄 변경된다.

송 의원은 지난 13일 경남도의회 제368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34명 의원의 동의를 받아 해당 안건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노동절과 근로자의날의 유래와 개념, 현 실태를 설명했다. 특히 "'근로'라는 용어가 일본의 근로정신대 등 일제 잔재용어로 '부지런히 일하라'는 통상적 의미가 내포돼 있다"며 "오늘날 법률용어로서만 사용되고 있을 뿐 '노동'이라는 용어가 사회일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의원이 대표발의한 '섬 발전지원 조례안'도 가결됐다. 이 조례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경상남도의 섬 자원 보존과 관광여건 개선을 위해 섬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섬 발전지원사업'과 '섬 발전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경남 도서지역 균형발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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