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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재해위험지역 현장 살펴
들막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개비온 옹벽 공사 현장 방문
작성 : 2020년 05월 14일(목) 14:01 가+가-

재해위험지 방문.

변광용 거제시장이 재해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사등면 일원 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변 시장은 지난 13일, 재해복구 공사가 진행 중인 들막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와 개비온 옹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찾은 사등면 청곡리 소재 들막 지구는 매년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해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특히 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침수 피해를 입어 이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구지정 고시를 거쳐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으로 확정됐다. 공사기간은 2020년 3월 30일부터 2022년 3월 29일까지다.

이 날 변 시장은 공사 관계자와 함께 대상지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정비를 거듭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개비온 옹벽 사업 현장은 무단으로 설치한 옹벽의 붕괴 우려에 따라 긴급한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다.

해당 옹벽은 2017년 7월 사등면 창호리 일대에 무단으로 설치되었고, 위험과 민원 발생으로 시에서 2차례에 걸친 불법형질변경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으나, 미 이행되었다.

변광용 시장은 작년 현장 방문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살폈다. 옹벽이 붕괴될 경우,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개발행위 위반자의 원상복구를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었다.

이에 변 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는 방치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이라 판단, 시 자체 예산 투입을 결정하고 지난 3월 보수 공사에 착공했다.
옹벽 보강 작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이며, 시는 6월 경 부지 관계자에 대해 공사비 구상권 청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변 시장은 이 날 현장을 찾아 공사 마무리 현황을 체크하고, 위험성은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피면서 주민들과 소통했다.


마을 주민들은 “옹벽의 붕괴 위험으로 누가 다칠까, 늘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시에서 보수를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긴급재난지원금 신청도 사등면사무소까지 가기가 힘들었는데 가조출장소에서 접수가 가능하도록 배려해 주어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모로 시민 편의를 위해 애써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시장의 역할 중 가장 우선인 것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일”이라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로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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