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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사망 관련 원인 조사 중
경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사망자 2명 발생, 원인 역학조사 중
작성 : 2020년 10월 22일(목) 15:46 가+가-
경남에서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창원시 거주하는 70대 남성 2명(A,B)으로, A 씨는 10월 19일(월) 오전 창원 소재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21일(수) 18시 10분경 목욕탕(창원소재)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B씨는 20일 오후 창원 소재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22일 10시경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2명 모두 기저질환으로 관련 약을 복용중에 있었으며, A씨의 경우 접종 후 귀가하여 특이 증상이 없었으며, B씨는 접종부위에 약간의 발적, 부종 등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남도는 해당 사실을 인지 즉시 질병관리청에 유선보고 하고, 창원시와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의료기관에서 19일(월) 및 20일(화)에 동일 백신으로 접종한 대상자 총 162명(A 131명, B 31명)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여부를 전수 모니터링 중에 있다.

사망자들이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접종으로 공급한 ‘스카이셀플루 4가”로, 동일 제조사 동일 백신이나 제조번호는 다른 것으로 확인 됐으며, 유통경로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된 제품 및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니다.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역학조사 자료를 토대로 질병관리청에서 피해조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판정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예방접종 인과관계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접종 후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해야 하고, 접종 후 몇 시간 안에 호흡곤란, 눈·입 주위 부종, 구토·설사·복통·메스꺼움, 심박 수 증가 및 어지러움 등을 느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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