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5. 13. (월) 10:00 삼성중공업 문화관 강당에서 통근버스 운전기사 15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버스 등 대형차 교통사고의 경우 인명피해와 2차 사고 위험이 크고, 특히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운행이 많은 만큼 운전기사들의 경각심을 제고하여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버스의 경우 일반 승용차보다 우측 사각지대 범위가 넓어 우회전 시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또한, 통근버스 운전자는 새벽 일찍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숙취운전을 특히 주의해야하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정지 시 3년간 사업용 운송 자격 박탈, 면허취소 시 5년간 사업용 운송 자격이 박탈됨을 설명하며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거제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홍보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