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심야시간 상가털이 40대 구속
작성 : 2024년 08월 05일(월) 11:21 가+가-

CCTV에 찍힌 절도장면.
창원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창원지역 시장·상가 등 영업이 끝난 점포에 침입, 총 25회에 걸쳐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A씨(40대)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창원권 일대를 돌며 영업이 끝난 점포의 출입문을 쇠지렛대로 부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현금·태블릿 PC 등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담 수사팀을 편성,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지난달 27일 창원 시내 유흥가에서 피의자를 붙잡았다.
A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심야시간대 보안이 취약한 시장·상가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빈집 및 상가를 상대로 한 절도 범죄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하계 휴가철 형사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중이다.
경찰은 집이나 점포를 비울 경우 현관·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점포 내 현금·귀중품 보관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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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창원권 일대를 돌며 영업이 끝난 점포의 출입문을 쇠지렛대로 부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현금·태블릿 PC 등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담 수사팀을 편성,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지난달 27일 창원 시내 유흥가에서 피의자를 붙잡았다.
A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심야시간대 보안이 취약한 시장·상가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빈집 및 상가를 상대로 한 절도 범죄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하계 휴가철 형사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중이다.
경찰은 집이나 점포를 비울 경우 현관·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점포 내 현금·귀중품 보관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newsmorn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