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 밴드, '직장인 희노애락 담은' 2번째 디지털 싱글 'AWORDS' 15일 발매
작성 : 2024년 11월 15일(금) 15:59 가+가-

일상의 이야기를 공감가는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내는 PLS 밴드가 2번째 디지털 싱글 'AWORDS'를 오늘(15일) 발매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2집은 모두 한 글자(단어)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으로, 앨범 제목도 AWORDS(한 단어들)이다. 타이틀곡인 '폰'을 비롯해 '信(trust)', '붓' 등 모던락 3곡이 담겨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6월에 발매된 PLS BAND의 첫 번째 DS ‘너의 사계절’이 프론트맨 김상택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두 번째 DS ‘AWORDS’는 보컬 박한솔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재미, 감정, 고뇌 등을 신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 이야기다.
타이틀곡인 '폰'(작곡 김상택, 작사 박한솔, 편곡 준환)은 사랑하는 연인의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은 가사이지만, 사실은 핸드폰의 관점에서 주인을 바라보았을 때를 표현한 재미난 곡이다.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이 느껴지는 달콤한 멜로디에 빠져들었다가, 사실은 '핸드폰'의 서사임을 알게되어 웃음이 터지는 반전이 특징이다.
수록곡인 '붓'(작사 박한솔, 작곡 박한솔, 편곡 김상택, 준환)은 퇴사를 놓고 고민하는 직장인의 복잡한 감정, 잃어버린 꿈에 대한 고민들을 파워풀한 멜로디로 폭발력있게 표현했다. '이리저리 치였던 날에 땀 흘렸었던 건 넌데 왜 자책하는 건데 wait 집중해 지금 이 노래'와 같은 가사로 두려워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관계자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표현했다"라며 "고단한 삶을 위로받는 듯한 편안함과 따스함을 이번 앨범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LS 밴드의 신곡은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주 기자 기사 더보기
이번 디지털 싱글 2집은 모두 한 글자(단어)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으로, 앨범 제목도 AWORDS(한 단어들)이다. 타이틀곡인 '폰'을 비롯해 '信(trust)', '붓' 등 모던락 3곡이 담겨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6월에 발매된 PLS BAND의 첫 번째 DS ‘너의 사계절’이 프론트맨 김상택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두 번째 DS ‘AWORDS’는 보컬 박한솔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재미, 감정, 고뇌 등을 신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 이야기다.
타이틀곡인 '폰'(작곡 김상택, 작사 박한솔, 편곡 준환)은 사랑하는 연인의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은 가사이지만, 사실은 핸드폰의 관점에서 주인을 바라보았을 때를 표현한 재미난 곡이다.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이 느껴지는 달콤한 멜로디에 빠져들었다가, 사실은 '핸드폰'의 서사임을 알게되어 웃음이 터지는 반전이 특징이다.
수록곡인 '붓'(작사 박한솔, 작곡 박한솔, 편곡 김상택, 준환)은 퇴사를 놓고 고민하는 직장인의 복잡한 감정, 잃어버린 꿈에 대한 고민들을 파워풀한 멜로디로 폭발력있게 표현했다. '이리저리 치였던 날에 땀 흘렸었던 건 넌데 왜 자책하는 건데 wait 집중해 지금 이 노래'와 같은 가사로 두려워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관계자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표현했다"라며 "고단한 삶을 위로받는 듯한 편안함과 따스함을 이번 앨범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LS 밴드의 신곡은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yj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