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라포엠”과 뮤지컬 디바 ‘리사’와 ‘소냐’가 출연하는 공연 ‘팬텀 오브 뮤지컬’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1층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의 뜨거운 화제에 오르고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준성)이 오는 9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라포엠×리사×소냐 ‘팬텀 오브 뮤지컬’이 화제다.

이번 공연에서는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으로 현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인 ‘라포엠’과 함께 ‘레베카’, ‘베르사유의 장미’로 관객을 압도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디바 ‘리사’, 그리고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로 가요와 정통 뮤지컬을 넘나드는 소울풀한 목소리의 ‘소냐’가 출연,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여온 ‘라포엠’과 대한민국 최고 디바들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이미 예매 오픈과 동시에 1층 매진 기록을 세우며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 명곡들과 함께 클래식으로 해석된 대중음악이 연주되어 9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전망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준성 관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거제 관객을 위해 어렵게 기획한 공연다”면서 “관객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만 7세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층 R석과 S석은 각각 6만 원과 5만원이며 2층인 S석은 4만 원이다. 전화(055-680-1051) 또는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