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군 세존도 인근 충돌선박 발생
작성 : 2025년 03월 20일(목) 22:17 가+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20일 오전 8시 37경 남해군 세존도 북서방 3.6해리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85톤, 부산선적, 승선원 4명)가 예인중이던 부선B호(1148톤, 승선원 1명)와 어선 C호(4.6톤, 여수선적, 승선원 5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피해사항 확인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B호는 선체 일부 긁힘, C호는 선수 등 일부 손상됐다.
양 선박 모두 자력항해 가능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B호는 목포항으로 , C호는 여수항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양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박 항해중에는 사고예방을 위해 주변 견시와 통신기 비상주파수 청취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해양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사건팀 기자 기사 더보기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피해사항 확인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B호는 선체 일부 긁힘, C호는 선수 등 일부 손상됐다.
양 선박 모두 자력항해 가능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B호는 목포항으로 , C호는 여수항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양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박 항해중에는 사고예방을 위해 주변 견시와 통신기 비상주파수 청취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해양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newsmorn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