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범 진영세, 한글서예 회고전 연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작성 : 2025년 04월 21일(월) 12:51 가+가-

한글서예국가문화유산에 등재된 서예가 해범 진영세 선생의 한글 서예회고전이 열린다.
거제시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개막식은 첫날인 2일 오후 6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범 선생의 서풍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생에 교훈으로 삼아도 좋을 작품들이다.
“밝은 해는 그 빛을 사사로이 비추어 주는 일이 없고 지극히 공평한 일에는 사사로이 친함이 없다”
大明(대명)은 無私照(무사조)요
至公(지공)은 無私親(무사친)이라.
당나라 시대 지식인으로 알려진 장온고(張蘊古)가 막 권좌에 오른 당 태종에게 바친 대보잠(大寶箴)에 나오는 구절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개막식은 첫날인 2일 오후 6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범 선생의 서풍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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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교훈으로 삼아도 좋을 작품들이다.
“밝은 해는 그 빛을 사사로이 비추어 주는 일이 없고 지극히 공평한 일에는 사사로이 친함이 없다”
大明(대명)은 無私照(무사조)요
至公(지공)은 無私親(무사친)이라.
당나라 시대 지식인으로 알려진 장온고(張蘊古)가 막 권좌에 오른 당 태종에게 바친 대보잠(大寶箴)에 나오는 구절이다.

newsmorn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