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0일 경남 거제시 관련 주요 언론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행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본격화: 거제시의회가 지난 7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25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 거제시민 1인당 10~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여야 간 대립으로 추진과 중단을 반복한 지 반년 만의 성과이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 거제시가 '신중년 내일이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추진: 거제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한산신문에 보도되었다.

수출기업 현장 소통: 경상남도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현장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는 내용이 동아일보에 실렸다.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 개최: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기계화 영농 활성화를 위해 11월 10일 거제면 일원에서 '2025년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케이에스피뉴스에 보도되었다.

사회/생활

여성폭력추방주간 캠페인: 거제시와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을 환경 정비: 장승포동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길 청소를 진행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가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낚싯배 안전 문제: 최근 가을철 낚싯배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 장비 강화가 필요하다는 KBS 뉴스의 보도가 있었다 (거제 홍도 인근 사고 사례 언급).

조선/산업

K조선 공급망 재편 기대: 미-중 무역 전쟁이 잠잠해지면서(미국 USTR, 10일부터 무역 제재 중단) K-조선 산업의 공급망 재편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매일경제에 실렸다 (한화오션 미국 법인 제재 철회 가능성 언급).

지역 현안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 촉구: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를 위한 10만 명 서명 운동 등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동되었다.

이 외에 경남 고성 양식장에서 작업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연합뉴스TV 등을 통해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