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눈물겨웠다.

피서지를 찾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이외의 방법으로 에어컨 바람으로 가득 찬 사무실에서 아예 나오지 않거나 방콕(방에서 콕 처박혀 나오지 않음)으로 일관한 사람들까지 갖가지 형태의 피서법이 등장했던 여름이다.

특히 자가용과 관련해서도 폭염으로 골머리를 앓은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왜? 태양에 잠깐만 노출돼도 실내온도가 40도를 훌쩍 넘어버리는 자동차의 특성 때문이다.

볼일을 보고 다시 자동차로 돌아와 움직이기 위해서는 에어컨을 최대로 올려 한동안 실내 온도를 안정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찜질방 안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땀을 감수해야 할 판이다.

또 그렇게 어느 정도 실내온도를 안정시킨 후 출발하더라도 태양열 방지기능(일명 선팅)을 하지 않은 차량은 되도록 에어컨을 ‘강’으로 유지해야만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이럴 때면 연료가 줄줄 센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또한 사실.

하지만 같은 차라도 선팅을 한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에 비해 훨씬 빨리 시원해지고 더 적은 연료로도 선팅을 하지 않은 차량보다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겨울에는 이 반대의 작용이 나타난다. 선팅을 한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보다 더 빨리 따뜻해진다.

선팅으로 이처럼 자동차가 마법에 걸리는 이유에 대해 ‘거제카오디오 3M 거제점’ 정인태 대표는 자동차 윈도우 필름의 태양열 통제를 통한 단열작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정품 윈도우 필름은 태양의 직사광선을 80% 이상 반사시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태양열을 차단하여 냉각장치의 사용을 줄이고 겨울철에는 유리의 절연성을 높여 난방비를 절감하여 준다”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냉난방비 절감에 따른 자동차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차량외관 개선 △자외선 차단에 의한 내부탈변색방지 △프라이버시 보호 △안전강화(유리비산방지) 등 선팅을 통한 효과는 다양하다는 게 정 대표의 부연설명.

하지만 정인태 대표는 선팅을 하더라도 반드시 정품 윈도우 필름을 사용하는 곳에서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대표의 경우 3M 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3M 제품의 경우 국제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공식가격 또한 인터넷(www.3m.com)에 공시해 소비자들의 가격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측정기계를 완비해 법에서 규정한 내용대로 시공했음을 소비자에게 확인시켜 주는 것은 물론이며 품질보증서를 반드시 발급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든 3M 제품을 취급하는 곳에서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정인태 대표는 기존 고현동에서 거제카오디오 3M 거제점을 운영하다 양정동에 200평 규모의 대지를 마련, 확장 이전했다. 선팅 및 자동차 관련 각종 문의가 필요한 사람은 637-8044로 문의하며 상세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