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2선거구 (연초, 하청, 장목, 옥포1.2동) 경남도의원 보궐선거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투표일을 3일 앞둔 주말 새누리당 김창규 후보는 김한표 국회의원과 함께 연초, 하청, 장목, 옥포를 잇는 주말 유세에 집중했다

토요일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오전에 연초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옥포동 일원을 순회해 가면서 옥포 중앙사거리에서 일요일 오전에는 하청면 오후에는 장목면 일대를 빠짐없이 순회하는 유세를 펼쳤다.

주말유세에는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기풍, 김두환 시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옥포에는 반대식 시의원까지 가세해 거제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 김창규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옥포 중앙사거리 유세에서 김창규 후보는 왜? 누구 때문에 이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는지 현명한 유권자께서 냉철한 판단을 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도의원으로 뽑아주신다면 깨끗한 정치, 성심의 정치, 발로 뛰는 정치로 지역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골고루 잘 살고 더불어 함께하는 공통의 선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면서 그러기 위한 정치 개혁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하고 거제 발전을 위해 능력과 부지런함을 갖춘 새누리당 김창규 후보를 경남도의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