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거제수협 바다 대청소
작성 : 2024년 05월 03일(금) 21:49 가+가-
거제수협 임직원 120여명은 ‘근로자의 날’의 유급휴일을 반납하고, “2024 희망의 바다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거제시 죽림해수욕장 일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거제수협 엄 준 조합장은 “우리 임직원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 바다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은 우리 수협의 미래가 밝고, 또한 거제의 미래가 밝은 모습이라 생각된다. 향후에도 거제수협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하여 거제바다를 희망의 바다로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 행사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수협에 재직하면서도 금융업무를 하다보니 수협 본연의 임무에 대해 잊고 지내는 것이 다반사였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궂은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정화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기는 것은 좋으나 건전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가져온 쓰레기는 수거해가는 에티켓을 가지기를 당부했다.
거제수협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방류사업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사업, 연말연시 독거노인들에게 반찬나눔 행사 등 각종 봉사, 지원활동을 통하여 거제시민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휴일을 반납하면서 진행된 행사라 보다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된다.
5월 1일은 ‘국제노동자의 날’에 해당하는 기념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거제수협 엄 준 조합장은 “우리 임직원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 바다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은 우리 수협의 미래가 밝고, 또한 거제의 미래가 밝은 모습이라 생각된다. 향후에도 거제수협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하여 거제바다를 희망의 바다로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 행사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수협에 재직하면서도 금융업무를 하다보니 수협 본연의 임무에 대해 잊고 지내는 것이 다반사였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궂은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정화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기는 것은 좋으나 건전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가져온 쓰레기는 수거해가는 에티켓을 가지기를 당부했다.
거제수협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방류사업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사업, 연말연시 독거노인들에게 반찬나눔 행사 등 각종 봉사, 지원활동을 통하여 거제시민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휴일을 반납하면서 진행된 행사라 보다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된다.
5월 1일은 ‘국제노동자의 날’에 해당하는 기념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newsmorn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