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 한국 40% 1위 중국 24%
작성 : 2024년 08월 05일(월) 11:46 가+가-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24.7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237만CGT(59척)이며, 전월 898만CGT 대비 74% 감소했다,
전년 동기 441만CGT와 비교해서는 46%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6만CGT(18척, 40%), 중국은 57만CGT(30척, 24%)를 수주했다.
1~7월 전세계 누계 수주는 3559만CGT(1234척)로 전년 동기 2916만CGT(1,302척) 대비 22% 증가했다.
이중 한국 811만CGT(176척, 23%), 중국은 2254만CGT(823척, 63%)를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7%,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534만CGT 증가한 1억 4165만CGT이며, 한국 3893만CGT(27%), 중국이 7552만CGT(53%)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69만CGT 증가, 중국은 495만CGT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한국은 16만CGT 증가, 중국은 1503만CGT가 증가한 수치이다.
7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87.98로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이는 작년 7월(172.37) 대비 9%, 4년 전인 2020년 7월(126.72)와 비교해 48% 상승한 것이다
특히 2020년 11월(125.06)부터 44개월간 단 한차례도 꺽임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 6250만불,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2900만불,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은 2억 7200만불을 나타내고 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전년 동기 441만CGT와 비교해서는 46%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6만CGT(18척, 40%), 중국은 57만CGT(30척, 24%)를 수주했다.
1~7월 전세계 누계 수주는 3559만CGT(1234척)로 전년 동기 2916만CGT(1,302척) 대비 22% 증가했다.
이중 한국 811만CGT(176척, 23%), 중국은 2254만CGT(823척, 63%)를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7%,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534만CGT 증가한 1억 4165만CGT이며, 한국 3893만CGT(27%), 중국이 7552만CGT(53%)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69만CGT 증가, 중국은 495만CGT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한국은 16만CGT 증가, 중국은 1503만CGT가 증가한 수치이다.
7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87.98로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이는 작년 7월(172.37) 대비 9%, 4년 전인 2020년 7월(126.72)와 비교해 48% 상승한 것이다
특히 2020년 11월(125.06)부터 44개월간 단 한차례도 꺽임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 6250만불,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2900만불,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은 2억 7200만불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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