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거제시의정 제4호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호는‘성장’이라는 메시지로 20여 년 전 3대 의회 의원들이 미래를 향한 희망과 다짐으로 기념식수를 한 후박나무를 표지에 담았다.

제4호 거제시의정은 2개의 카테고리인 ‘의회속으로, 거제속으로’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의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의원들의 발의 조례와 그 성과, 정책지원관의 역할,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주민자치회장 인터뷰, 거제시의회 체험활동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다문화가족의 거제생활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모습들을 생생하게 실었다.

신금자 의장은 “이번 소식지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더 나은 거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의회소식지가 시민들과 의회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시민들께서 의정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발행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의정은 6개월마다 발행되는 정기소식지로 지면 소식지와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부된다.

지면소식지는 관내외 공공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전자책은 거제시의회 누리집(https://gjcl.go.kr) 접속 후 의회소식 메뉴-의회간행물-의회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면 소식지 수신을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의 경우, 거제시의회 의회사무국 홍보기록팀(055-639-7296)으로 문의 신청이 가능하다.

거제시의회는 앞으로도 의회소식지를 포함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시민들과 상호작용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