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좋은 벗’ 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 의료인을 초청해 뇌졸중, 당뇨,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매월 강의를 진행중이다.

‘질병 알아야 청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점증하는 노인인구와 동반성장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성 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노인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정서적인 부분을 보다 깊이 이해함으로써 각종 노인관련 사업을 기획, 진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법을 제시 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는 지난 5월 마하재활병원 신동훈 진료원장의 뇌졸중을 시작으로 6월에는 거제백병원 김대우 비뇨기과 과장의 노인성 배뇨장애, 7월은 거제백병원 김영균 정형외과 과장의 퇴행성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8월에는 오는 30일 창원 파티마병원 이상민과장이 당뇨를 주제로 강의하며 9월에는 정안과의원 정달전 원장의 백내장/녹내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후7시에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노인관련 기관의 종사자 및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055.636.0303) 의료컨퍼런스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