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미래통합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선거운동 기간 개시 이후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는 서 후보는, 선거 운동 일정 중 틈나는 대로 버스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에 방역 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지난 22일 일요일 오후 약 2시간 동안 상시방역 활동이 필요한 고현동 버스터미널 화장실과 시민들이 주말께 특별히 많이 찾는 독봉산 웰빙공원 화장실 2개소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방역 활동 도중 만나는 시민들에게 멀찌감치서 가벼운 눈인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한 서 후보는, 범국민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도 함께 당부하기도 했다.

서일준 후보는 “비록 거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기세가 잠시 주춤한 상태지만,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면서, “지금부터 약 보름간이 코로나 19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접촉이 발생하는 선거운동을 자제하며 밴드나 페이스북 라이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방역활동도 유튜브 ‘서일준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