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용정인민병원 의료진들이 경남 거제시 대우병원에서 한달동안 연수를 받고 있다.

용정인민병원과 대우병원은 교류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23일 대우병원에 따르면 중국 용정병원의 간호부장과 순환호흡기 내과 간호장이 다음달 하순까지 대우병원에 머물면서 간호관리방법 등을 연수하게 된다.

용정인민병원측은 간호부장과 간호장을 파견하기 위해 지난 22일 담수걸 부서기 등 8명의 관계자들이 대우병원을 방문했다.

대우병원은 지난 2007년 4월 용정인민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해 8월 대우병원측이 용정인민병원을 방문, 친선축구대회를 갖는 등 매년 정기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