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약 50만 명으로 100명 중 1명꼴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차지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오래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과 연골의 막, 근육 등 사지의 관절을 침범하는 질병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3배 이상 많이 나타난다. 우울감, 식욕저하, 전신의 피로감을 동반하며, 관절이 쑤시고 저리며, 뻣뻣해지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어느 한 관절이나 여러 관절 부위에 통증과 열감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베체트병, 갑상선염, 궤양성 대장염 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내 몸의 면역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몸을 공격하면서 주로 관절, 구강, 생식기, 피부 등에 염증을 형성하게 되는 것.

자가 면역 질환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와 과로, 호르몬, 영양 결핍, 약물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 사회의 생활환경은 자가 면역 질환을 유발하는데 원인이 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 면역 질환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증상도 매우 다양해 진단이 매우 어렵다. 특히 일단 발병이 되면 쉽게 치료되지 않고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확실한 진단과 치료방법이 필요하다.

최근 등장한 BT셀 류마티스 관절염 면역치료 솔루션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게놈 유전자 검사, 세포의 생물학적 나이, 수명, 연령, 노화를 측정하는 텔로미어 검사, 국내 최초 1:1 면역력 측정, ATK검사 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양방과 한방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융합된 치료법으로 정확하고 검증된 검사 방법을 통해 질환의 원인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한다.

서울 엠비내과 류마티스면역센터 신용주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은 선진국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질병으로 최근 국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