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투빅(2BiC)의 데뷔에 배우 주원을 비롯한 이민호, 송재희, 강별 등 인기배우들이 직접 홍보하며 투빅(2BiC)의 응원군으로 나섰다.

15일 주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을 울리는 노래 2BIC의 '또 한 여잘 울렸어' 많이 들어주세요~~^^ 뮤직비디오도 감상해 주시구요^^ 제가 나옵니다!!ㅎ 노래 너무 좋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뿅!"이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주원은 '1박 2일'에서 전화를 끊기 전에 어머니에게 '안녕, 뿅'이라고 말해 숨겨왔던 애교를 선보이며 애교남으로 등극한데 이어 팬들에게도 마지막 인사말을 '뿅'으로 마무리하며 '모태애교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어린 양명'의 이민호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노래 너무 좋지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투빅(2BiC)의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영화 <완득이>에서 '완득이 여자친구' 정윤하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강별도 자신의 트위터에 '투빅-또 한여잘 울렸어 M/V;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주원과 이민호, 강별은 투빅(2BiC) 뮤직비디오 주연배우로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그치지 않고 갓 데뷔한 투빅(2BiC)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실제로 배우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를 응원하고 홍보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밖에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허염' 송재희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빅의 '또 한 여잘 울렸어' 좋네요. 뮤비에 우리 어린 양명군도 나오고ㅎㅎ"라는 글을 남겼다.

이처럼 트위터를 통해 응원의 글을 남긴 배우들과 투빅(2BiC)은 실제로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투빅(2BiC)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직접 응원하고 나선 것이다.

배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투빅(2BiC) <또 한 여잘 울렸어>는 두 멤버의 보컬을 극대화시킨 R&B 발라드곡으로 작사가인 강은경의 현실적이고 가슴 찡한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