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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떡류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떡류 실온에서 4시간 이내 섭취해야 안전
작성 : 2012년 08월 22일(수) 11:08 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간편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떡류를 구입한 이후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가급적이면 4시간 이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22일 밝혔다.

떡류는 영양이 풍부하고 수분활성도가 높은 데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세균, 대장균군, 진균 등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식약청은 떡류의 합리적 기준·규격 설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대형마트, 떡 체인점, 재래시장 등 10개소에서 판매되는 가래떡·시루떡·경단 등 150건을 수거해 미생물 오염수준을 조사 한 결과, 판매 중인 떡의 초기 오염수준이 1,000~100만(마리/g)까지 다양하고 떡 종류별로 오염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검사결과 일반세균, 대장균군, 진균만 검출되었지만 식중독균류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오염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떡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떡류에 위생지표균인 대장균 기준을 불검출로 지난 6월 입안 예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떡류의 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유통·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매뉴얼을 보급할 예정이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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