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 천황산 농장, 방목생태 축산농장 선정
작성 : 2021년 06월 09일(수) 14:44 가+가-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대가면 갈천리 천황산 농장(대표 조성래)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올해 방목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방목생태 축산농장은 취약한 초지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유휴산지를 활용하여 조사료를 자급함으로써 운영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한다.
초지조성과 관리에 소요되는 자재비용, 울타리 설치비, 인건비, 목초종자대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약 194백만 원으로 기금 50%, 국고융자 50%이다.
한편 천황산 농장은 1982년경 선친이 젖소 사육을 위해 농장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사슴농장으로 전향했다.
부실 초지가 우려되어 지난 2020년 산지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지원받아 울타리 등의 시설을 개선했고, 올해는 우량초지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올해 방목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조성래 대표는 “진정한 방목생태 축산농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과정을 차근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팔 축산유통담당은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해 전국 제1의 방목생태 축산농장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옥 기자 기사 더보기
방목생태 축산농장은 취약한 초지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유휴산지를 활용하여 조사료를 자급함으로써 운영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한다.
초지조성과 관리에 소요되는 자재비용, 울타리 설치비, 인건비, 목초종자대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약 194백만 원으로 기금 50%, 국고융자 50%이다.
한편 천황산 농장은 1982년경 선친이 젖소 사육을 위해 농장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사슴농장으로 전향했다.
부실 초지가 우려되어 지난 2020년 산지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지원받아 울타리 등의 시설을 개선했고, 올해는 우량초지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올해 방목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조성래 대표는 “진정한 방목생태 축산농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과정을 차근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팔 축산유통담당은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해 전국 제1의 방목생태 축산농장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morn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