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거제 섬앤섬길 연구회’선진지 견학
작성 : 2024년 05월 15일(수) 09:19 가+가-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거제 섬앤섬길 연구회’(회장 김두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광역시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부산 갈맷길 사례를 통해 거제 섬앤섬길과 지역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견학지인 갈맷길은 부산의 자연환경, 관광지, 상권을 연계하여 조성된 도보 여행길로 제주 올레길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김두호 연구회장을 포함한 8명의 연구회원은 3일간 부산의 특색있는 등대를 견학하고, 욜로 갈맷길 3, 4, 5, 6코스를 직접 걸으면서 도보 여행길 코스와 안내 체계, 상권 연계 현황 등을 확인하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원들은 점 단위로 흩어진 관광지를 마을과 상권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코스를 재정비하여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두호 연구회장은 “거제 섬앤섬길과 상권이 연계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수집된 선진 사례를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이번 선진지 견학은 부산 갈맷길 사례를 통해 거제 섬앤섬길과 지역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견학지인 갈맷길은 부산의 자연환경, 관광지, 상권을 연계하여 조성된 도보 여행길로 제주 올레길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김두호 연구회장을 포함한 8명의 연구회원은 3일간 부산의 특색있는 등대를 견학하고, 욜로 갈맷길 3, 4, 5, 6코스를 직접 걸으면서 도보 여행길 코스와 안내 체계, 상권 연계 현황 등을 확인하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원들은 점 단위로 흩어진 관광지를 마을과 상권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코스를 재정비하여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두호 연구회장은 “거제 섬앤섬길과 상권이 연계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수집된 선진 사례를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ewsmorn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