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집중 단속
작성 : 2024년 09월 02일(월) 23:31 가+가-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해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 수사팀(21명)’ 편성,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집중단속’에 나섰다.
경남청이 밝힌 허위영상물 발생 현황은 지난 2022년 1건, 2023년 10건에서 올해는 7월말 현재 17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단속기간동안 사이버수사과장을 중심으로 관련 기능이 참여한 ‘허위 영상물 집중단속 TF’를 운영해 허위 영상물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교육청, 경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신속한 수사와 함께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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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이 밝힌 허위영상물 발생 현황은 지난 2022년 1건, 2023년 10건에서 올해는 7월말 현재 17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단속기간동안 사이버수사과장을 중심으로 관련 기능이 참여한 ‘허위 영상물 집중단속 TF’를 운영해 허위 영상물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교육청, 경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신속한 수사와 함께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ewsmorn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