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사람이 떠난 자리 쓰레기만 남는다
작성 : 2024년 10월 11일(금) 10:16 가+가-
일부 몰지각한 생활낚시인들의 행동 때문에 섬마을 주민들이 여전히 속앓이를 하고 있다.
'동물이 떠난 자리에는 거름(배설물)이 남고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쓰레기만 남는다'는 말 그대로다.
낚시용품이나 미끼, 심지어 낚시줄을 바다에 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방파제 인근 숲에까지 투기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시골 인심이 옛날같지 않다는 쓰잘머리 없고 덜 떨어진 소리나 하지 말고 역지사지 차량운행 등 잦은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섬마을 주민들을 생각해 스스로의 양심을 돌아보는 것이 우선일 듯하다.
10일 아침 고현의 한 교회주차장에서 어린이 2명이 차량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으나 무사히 구조돼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운전자가 시동을 켠 상태에서 하차할 경우 차문이 안에서 잠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통학버스의 경우에는 보조교사나 운전자가 일일이 좌석을 확인해야 한다.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연초면 연사마을에서도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연기가 나자 신고로 이어졌다.
가을걷이가 시작되면서 농산부산물 소각하다 불이 주택가나 산으로 번져 산불로 이어지는 일이 있으며 놀란 농민이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곳에서 소각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날 밤에는 남부면 저구리 명사마을 인근에서 야영을 하던 야영객이 화기금지구역에서 불을 피우는 일로 소방관이 출동하는 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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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떠난 자리에는 거름(배설물)이 남고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쓰레기만 남는다'는 말 그대로다.
낚시용품이나 미끼, 심지어 낚시줄을 바다에 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방파제 인근 숲에까지 투기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시골 인심이 옛날같지 않다는 쓰잘머리 없고 덜 떨어진 소리나 하지 말고 역지사지 차량운행 등 잦은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섬마을 주민들을 생각해 스스로의 양심을 돌아보는 것이 우선일 듯하다.
10일 아침 고현의 한 교회주차장에서 어린이 2명이 차량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으나 무사히 구조돼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운전자가 시동을 켠 상태에서 하차할 경우 차문이 안에서 잠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통학버스의 경우에는 보조교사나 운전자가 일일이 좌석을 확인해야 한다.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연초면 연사마을에서도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연기가 나자 신고로 이어졌다.
가을걷이가 시작되면서 농산부산물 소각하다 불이 주택가나 산으로 번져 산불로 이어지는 일이 있으며 놀란 농민이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곳에서 소각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날 밤에는 남부면 저구리 명사마을 인근에서 야영을 하던 야영객이 화기금지구역에서 불을 피우는 일로 소방관이 출동하는 일로 이어졌다.

newsmorn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