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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시민 고철모으기 운동 적극 추진
작성 : 2004년 03월 19일(금) 14:42 가+가-
원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와 이에 따른 국가경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거제시는 지난 9일부터 전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범 시민고철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 고철모으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새마을 운동거제시지회 주관으로 범시민 고철 모으기 결의대회를 김한겸 거제시장과 김석용지회장을 비롯 많은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매주 금요일을 범 시민 고철 모으기의 날로 정했다.
지난 12일 오전에는 시청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고철 모으기 운동을 펼쳐 3톤의 고철을 수집했고, 대우.삼성조선소와 조선 협력업체에서도 약 3,992톤의 고철을 수집, 고철 난 해소에 일정부분 기여했다.
앞으로도 시는 매주 금요일 출근시 전 직원이 3kg이상씩 가지고 오기로 정하여 고철모으기 운동에 공무원부터 솔선 참여하기로 했으며, 농업경영자 협의회와 공동으로 농촌경관을 저해시키는 폐농기계도 수집, 환경정비를 겸한 고철수집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새마을.바르게.자연보호협의회 등 국민운동단체와 연계하여 마을(통)별 고철 모으기 운동을 생활권 환경정비 운동과 연계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는 범 시민 고철 모으기 운동을 통하여 수집된 고철은 고철수집에 일괄 판매하고 판매대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액 활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부에서 이번 운동이 전시행정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적지 않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운동을 통해 자원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환경정리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철 모으기 운동에 많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수집단체 및 읍면동에 별도의 포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사진.기사제공/거제시청 문화공보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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