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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과 저녁 메뉴 ‘확’ 바뀌는 이색 음식점!
‘辛나는 해물한판’ 점심엔 무제한 생선구이, 저녁엔 해물철판요리
작성 : 2009년 01월 16일(금) 17:15 가+가-

복합형 해물철판전문점_신나는해물한판

요즘 외식업계에서 메뉴 차별화만큼 중요한 것이 메뉴제공 전략이다. 같은 메뉴라 할지라도 어떤 방법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음식점의 성공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객몰이와 더불어 불황 속의 지속적인 매출까지 걱정해야 하는 여러 외식 브랜드들은 메뉴 선택을 넘어선 효과적인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한 매장에서 점심∙저녁을 차별화 한 메뉴를 통한 새로운 판매전략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점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辛나는 해물한판’(www.1pan.co.kr)은 점심에는 건강식인 생선구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무제한 생선구이로, 저녁에는 주꾸미, 오징어, 낙지 등 신선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선택하여 볶아 먹는 해물 철판 요리로, 점심과 저녁 판매메뉴를 두 가지 아이템으로 나눈 복합형 해물철판 전문점이다. 시간대별로 성격이 전혀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점심시간, 이 곳에서는 식사 주문을 따로 받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대신 1인당 5,000원이면 고등어, 꽁치, 삼치, 조기, 갈치 등 여러 종류의 생선구이를 전부 맛볼 수 있는데다, 먹고 싶은 만큼 맛보는 무한리필까지 가능한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매장 측에서도 고객의 선택권을 없앤 대신에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주문과 동시에 식사가 나오기 때문에 회전율이 두 배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본사에서 직접 다양한 생선을 대량으로 수입하여 물류창고에 보관하여 납품하기 때문에 무한 리필 전략으로 인한 매출 걱정은 물론 가격경쟁에서도 앞서고 있다.

10월에 오픈 한 교대 직영점의 경우, 점심매출은 15개 테이블 4회전 80만원 정도이다. 보통 15개 테이블 하루 매출이 80만원 정도라고 가정할 때 점심만으로 하루 매출이 가능한 것이다.

저녁시간, 이 곳은 다양한 철판요리를 선보이는 해물철판 전문점으로 탈바꿈한다. 저녁 주 메뉴인 해물한판은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특제소스와 싱싱한 해산물, 떡과 야채가 어우러진 독특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해물철판은 오징어, 쭈꾸미, 낙지, 돈불고기, 닭갈비 등의 재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재료들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맛볼 수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또한 기본 맛, 약간 매운맛, 아주 매운맛 등으로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 매콤함에 대한 부담 없이 음식을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辛나는 해물한판 본사인 (주)지다이닝컴퍼니 김상은 대표는 “육류 창업시장은 현재 포화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고, 웰빙 트렌드에도 걸맞은 생선과 해산물이 새로운 창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신나는해물한판은 10월에 교대한판 직영점을 오픈 해 3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 계획에 나선다. 또한 부산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가공, 배송 등의 완벽한 가맹점납품시스템을 갖춘 물류센터를 가맹 10호 점 내에 수도권에 완공 할 예정이다.

辛나는해물한판 마진율은 식자재, 인건비등 모든 지출을 제외하고 20%내외이며 초기투자비용은 30(99㎡)평 기준 6,580만원이다. (문의:080-055-3651)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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