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를 맞아 생활밀착형 창업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분식업종에 대한 창업열기가 뜨겁다.
이는 분식업이 수요가 풍부하고 투자비가 적게 들어 안정성이 높다는 점, 또 단가가 낮아 구매 저항선이 낮으며, 계절이나 경제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지는 업종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국내 최초 종합퓨전 분식집 프랜차이즈 달토네(대표 김태형)가 창업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달토네(www.daltone.co.kr)는 소스와 드레싱, 야채 전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품전문회사. 10여년의 마트 즉석코너의 운영경험과 프랜차이즈 업체 오픈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일식, 양식, 중식, 분식이 어우러진 신개념 퓨전종합분식 프랜차이즈 '달토네'를 선보이게 된 것.

기존 외식업체가 양식 일식 중식 분식 등 개별 업종에 치우치며 수익성과 업종 지속성에 한계를 보인 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달토네는 양식+일식, 분식+중식 등 소비자 취향이나 상권에 따라 카테고리별 또는 가맹주 적성별 맞춤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달토네 프랜차이즈의 또 다른 강점은 충북 진천에 자체 물류센터와 제조 공장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되고 저렴한 식자재 공급이 가능하며, 가맹점에 높은 이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이곳은 불황 속에 메뉴 평균 객단가가 2~4천원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체 주문 및 포장 판매, 배달 서비스도 가능 하도록 해 가맹점 수익을 최대한 높이고 있다.

메뉴도 무척 다양하다. 양식 메뉴로는 캘리포니아롤 새우튀김롤 스파게티 돈까스 오므라이스 퀘사디아 그라탕 샐러드 등이 있고, 중식류는 자장면 자장밥 짬뽕 짬뽕밥 탕수욕 볶음밥이 있다. 또 일식류는 꼬치 꼬치어묵우동 튀김우동 야끼우동 김치우동이, 분식류는 라면 쫄면 만두 떡볶이 오뎅 순대 튀김 콩국수 비빔밥이, 치킨류는 구운치킨 불닭 윙 버번 통다리 치킨세트가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오븐구이 치킨과 분식류가 조합된 세트류는 단골고객의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달토네 창업비용은 가맹비 5백만원, 인테리어 1,200만원, 주방설비 및 집기 포함 33㎡(10평) 기준 5,000만원의 투자비가 필요하다. 창업 형태는 부부창업이나 가족창업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달토네는 현재 무료창업 지원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불황 속 창업을 고민하는 신규창업자나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매장운영 컨설팅, 상권 분석 및 업종분석, 판매 촉진 방안 제공, 매출원가 관리 분석 등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점 문의: 02-541-8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