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레스토랑 ‘에비슈라’는 최근 제2차 주부 평가단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감동의 맛과 서비스를 위해 에비슈라(02-3443-4455, www.ebishura.co.kr )가 자체적으로 발족한 주부 평가단은 레스토랑의 음식맛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차 주부 평가단은 지난 1차 평가단에 이어 에비슈라의 각종 메뉴와 재료의 신선도, 매장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평가단은 우선 레스토랑의 음식을 시식한 뒤, 매장 내부를 둘러보면서 세부 사항을 점검해 지적 사항을 검토한다.

재료의 신선도나 음식의 조리 수준, 식기 도구의 청결함 등을 점검한 주부들은 각자의 의견을 종합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발표하게 된다.

지난 1차 평가 때는 대게를 무한제공 하는 서비스와 한식, 일식, 중식 등의 다채로운 메뉴 제공 등으로 합격점을 얻은 바 있다. 반면 음식이 리필되는 시간과 웨이팅 공간의 불편함 등의 단점이 지적 사항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에비슈라 고객만족 관계자는“지난 번 주부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지적한 사항들을 개선해 매장 운영에 반영한 결과 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2차 평가단 활동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적 사항을 발견해 고품격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제2차 주부 평가단은 앞으로 매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식의 맛과 위생, 직원들의 서비스 친절도는 물론 자체적으로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매장 측에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