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업종에 대한 여성들의 진출 또한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네일아트는 추천할 만한 창업 업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네일아트는 3천억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용 사업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네일아트 창업시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먼저 정규과정이 있는 교육 기관에서 실습을 받아야 한다. 네일아트의 핵심은 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네일아트 관련 제품의 특성을 알아야만 고객들에게 제대로 서비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창업을 준비할 때는 적절한 창업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 매장 또는 백화점, 찜질방 등 숍인숍 형태로 창업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임대차 문제나 기타 관리 문제로 역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매장이 들어설 입지 선택과 관리도 간과해선 안 된다. 임대료가 좀 들더라도 고객이 찾아오기 쉬운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네일아트가 아직은 충분히 대중화되지 않은 터라 유동인구가 많고 경제력을 갖춘 중산층 밀집지역에 들어가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숙련된 직원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직원 관리가 되지 않으면 인력 관리도 힘들기 마련이다.

네일 전문브랜드인 골든네일 관계자는 “창업 전 중요한 것은 충분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네일아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는 것이다”라며 “성공 창업을 위해선 인력지원이 가능한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의 도움을 얻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골든네일(www.golden-nail.co.kr)은 아카데미를 통한 인재 교육과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을 일원화시킨 ‘턴키시스템 (Turn Key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네일리스트 전문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들은 본사에서 운영하는 골든네일 지점에 취업하거나, 본사의 지원시스템을 통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창업반의 경우, 뷰티숍 경험이 없어도 각종 기술교육 및 인력지원은 물론, 매장 인테리어까지 지원해줘 창업주의 편의를 돕고 있다.

기존 뷰티 아카데미들이 수료 후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에 애를 먹었다면, 골든네일은 자체 프랜차이즈를 통해 아카데미 배출 인력의 수급을 해결하고 있어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골든네일은 현재 네일아트 학원, 네일아트 인테리어, 소자본 창업, 뷰티 창업, 네일샵 아카데미 등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1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