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 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작성 : 2011년 10월 06일(목) 17:16 가+가-

‘성수기 가을시장은 어디로?’
성수기인 가을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아파트값도 -0.02%▼로 2주 연속 하락장을 기록하고 있다. 그 동안 호황이었던 지방시장까지 상승세가 주춤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 서울도 -0.08%▼로 6주 연속 내리막을 달리고 있는데다 경기도 -0.01%▼, 인천 -0.06%▼, 신도시 0.01%▲ 등 대부분의 지역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강북구가 -0.50%▼, 중구가 -0.17%▼, 송파구 -0.15%▼, 은평구 -0.09%▼, 동대문구 -0.06%▼, 양천구 -0.05%▼, 성동구 -0.05%▼, 서대문구 -0.04%▼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이에 반해 종로구 0.02%▲, 강서구 0.01%▲, 노원구 0.01%▲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시가 0.2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여주군 0.08%▲, 오산시 0.08%▲, 안산시 0.03%▲, 평택시 0.03%▲, 의왕시 0.02%▲, 성남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의정부시 -0.11%▼, 김포시 -0.07%▼, 고양시 -0.06%▼, 광명시 -0.05%▼, 양주시 -0.04%▼, 연천군 -0.01%▼, 안양시 -0.01%▼, 부천시 -0.01%▼, 남양주시 -0.01%▼ 등은 약세를 띠었다.
인천도 불황을 이어가고 있다. 중구 -0.43%▼, 동구 -0.26%▼, 서구 -0.12%▼, 남구 -0.11%▼, 부평구 -0.06%▼ 등은 지난주에 이어 집값이 떨어졌다. 한편, 신도시는 산본의 강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본이 0.38%▲ 오른 것을 제외하면 일산 -0.14%▼, 분당 0.00%-, 평촌 0.00%-, 중동 0.00%- 등은 큰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이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공급면적 132㎡이상의 대형면적은 -0.04%▼, 67~132㎡미만의 중형은 -0.06%▼, 66㎡이하의 소형도 -0.11%▼ 하락했다. 인천도 대형 0.00%-, 중형 -0.06%▼, 소형 -0.10%▼ 등으로 전 면적의 불황이 이어졌다.
한편 경기도는 대형이 -0.03%▼, 중형이 -0.01%▼, 소형이 0.01%▲로 소형의 강세를 이어갔고, 신도시도 대형 -0.03%▼, 중형 -0.01%▼, 소형 0.07%▲로 작은 면적의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었다.
지방은 상승세가 많이 주춤한 모습이지만 집값은 여전히 강세다. 5대 광역시의 경우 광주시가 0.03%▲, 대구시 0.04%▲, 대전시 0.08%▲, 부산시 0.15%▲, 울산시 0.00%- 등을 기록했다. 도 지역은 전라북도가 0.13%▲ 오른 것을 제외하면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0%-, 제주도 0.00%- 등 상승세가 많이 꺾인 모습이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성수기인 가을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아파트값도 -0.02%▼로 2주 연속 하락장을 기록하고 있다. 그 동안 호황이었던 지방시장까지 상승세가 주춤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 서울도 -0.08%▼로 6주 연속 내리막을 달리고 있는데다 경기도 -0.01%▼, 인천 -0.06%▼, 신도시 0.01%▲ 등 대부분의 지역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강북구가 -0.50%▼, 중구가 -0.17%▼, 송파구 -0.15%▼, 은평구 -0.09%▼, 동대문구 -0.06%▼, 양천구 -0.05%▼, 성동구 -0.05%▼, 서대문구 -0.04%▼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이에 반해 종로구 0.02%▲, 강서구 0.01%▲, 노원구 0.01%▲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시가 0.2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여주군 0.08%▲, 오산시 0.08%▲, 안산시 0.03%▲, 평택시 0.03%▲, 의왕시 0.02%▲, 성남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의정부시 -0.11%▼, 김포시 -0.07%▼, 고양시 -0.06%▼, 광명시 -0.05%▼, 양주시 -0.04%▼, 연천군 -0.01%▼, 안양시 -0.01%▼, 부천시 -0.01%▼, 남양주시 -0.01%▼ 등은 약세를 띠었다.
인천도 불황을 이어가고 있다. 중구 -0.43%▼, 동구 -0.26%▼, 서구 -0.12%▼, 남구 -0.11%▼, 부평구 -0.06%▼ 등은 지난주에 이어 집값이 떨어졌다. 한편, 신도시는 산본의 강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본이 0.38%▲ 오른 것을 제외하면 일산 -0.14%▼, 분당 0.00%-, 평촌 0.00%-, 중동 0.00%- 등은 큰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이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공급면적 132㎡이상의 대형면적은 -0.04%▼, 67~132㎡미만의 중형은 -0.06%▼, 66㎡이하의 소형도 -0.11%▼ 하락했다. 인천도 대형 0.00%-, 중형 -0.06%▼, 소형 -0.10%▼ 등으로 전 면적의 불황이 이어졌다.
한편 경기도는 대형이 -0.03%▼, 중형이 -0.01%▼, 소형이 0.01%▲로 소형의 강세를 이어갔고, 신도시도 대형 -0.03%▼, 중형 -0.01%▼, 소형 0.07%▲로 작은 면적의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었다.
지방은 상승세가 많이 주춤한 모습이지만 집값은 여전히 강세다. 5대 광역시의 경우 광주시가 0.03%▲, 대구시 0.04%▲, 대전시 0.08%▲, 부산시 0.15%▲, 울산시 0.00%- 등을 기록했다. 도 지역은 전라북도가 0.13%▲ 오른 것을 제외하면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0%-, 제주도 0.00%- 등 상승세가 많이 꺾인 모습이다.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