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을 아십니까
작성 : 2016년 03월 11일(금) 10:32 가+가-

박재순
3월 넷째 금요일인 25일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지정한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 이란 이름은 말 그대로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는 이름이며, 3월 넷째 금요일인 이유는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3월 25일 정부 주요인사, 희생자 유족, 학생․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3개 사건의 전사자 모두가 안장되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다.
북한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추모하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며,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정부의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제재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서해수호의 날'이 국민들의 안보불감증을 해소하고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경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박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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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 이란 이름은 말 그대로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는 이름이며, 3월 넷째 금요일인 이유는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3월 25일 정부 주요인사, 희생자 유족, 학생․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3개 사건의 전사자 모두가 안장되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다.
북한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추모하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며,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정부의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제재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서해수호의 날'이 국민들의 안보불감증을 해소하고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경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박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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