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예총(지회장 정애순)은 ‘거제가 좋다, I ♡ 예총’ 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4회 거제예술제를 개최 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제가 시민과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권민호 시장, 반대식 시의회의장, 김한표 국회의원, 공병철 한국예총경상남도연합회장이 축사를 보냈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및 거제시일원에서 협회별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10월 1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일정은 전시 일정, 공연 일정, 경연 일정, 체험 일정으로 협회별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일정은 거제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 문인협회 거제지부의 시화전시회, 가 열리며 공연 일정은 거제무용협회의 한국창작무용극 ‘윤돌섬’, 연예예술인협회가 준비한 제9회 뮤직페스티벌, 연극협회는 ‘황소지붕위로올리기’ 등 국악협회 음악협회의 작품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경남도민예술단 창원국악관현악단의 남상일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도 거제시민을 위해 찬조 출현 한다. 경연 일정으로는 국악협회의 풍물경연대회, 음악협회는 전국성악콩쿠르, 문인협회는 전국시낭송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일정은 미술협회가 옥포수변공원에서 예술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정애순 회장은 “희망을 품고 기대하고 또다시 용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마음을 있게 하는 것이 예술” 이라며 “시민들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예술제가 되길 바라고 많은 동참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