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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음주운전 공직기강 '기우뚱'
거제지역 공무원, 음주운전 '심각'
작성 : 2017년 12월 22일(금) 11:39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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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적 해이로 거제가 어수선한 가운데, 거제시에 이어, 거제소방서와 교육지원청도 '음주운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는 지난 14일부터 거제시청에 이어 거제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관계 공무원 징계현황'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정보공개 결과에 따르면, 거제경찰서를 제외한 소방서와 교육지원청이 최근 '음주운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거제소방서는 2015년과 2016년은 중앙선 침범, 사고후 미조치 등 3건의 징계를 받았고, 올해는 5건 가운데 3건이 '음주운전'이었다.

거제교육지원청은 2015년 7명 중 2명, 2016년 11명중 10명, 2017년에는 7명중 2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다.

거제경찰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차례의 음주운전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금품수수와 품위 손상, 규율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처리는 거제경찰서(즉시), 거제소방서(1일), 거제교육지원청(8일) 순 이었다. 정보공개는 접수 후 1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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