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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거제시장, 열린 시정보고회 개최
작성 : 2018년 01월 25일(목) 18:47 가+가-

시정보고회

권민호 거제시장이 25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18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보고회를 열었다.

매년초 실시되는 면·동 순방을 대신해 실시된 이번 보고회에는 정치인,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봄이오기전에 가장 춥고, 동이 트기 전 가장 어둡다.지금 거제가 그렇다.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시정보고를 시작했다.

권시장은 '멀리 내다봤습니다'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란 슬로건을 통해 거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권 시장은 "2016년까지 꾸준히 늘어나던 인구는 조선산업 악화로 지난해 급감했고, 양대조선소 수주액은 감소했지만 목표치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살림살이는 임기초인 지난 2010년보다 2401억원 증가했고, 부채도 689억원 감소했다." 고 말했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구축 △지심도 생태관광지 조성 △해양관광테마파크(한화리조트) 조성 △거제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장목관광단지 조성 △남부권 복합관광단지 조성 △장승포(망산) 유원지 조성 △학동 케이블카 조성 △고현항 항만 재개발 △장승포 도시재생 사업 △도시가스 조기 공급 △행정타운 조성, 사업용차량 공영차고지 및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조성 △저소득층을 위한 300만원대 아파트 건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명진터널) 건설 △국지도 58호선(송정 IC~문동)건설 △관포 IC~임호 간 도로 확·포장 △가조 어촌 관광단지 조성 △거제 서상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회도 1시간 넘게 이어졌다.

시민과 간담중인 권민호 거제시장


이후 시민들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심도 유람선 가격인하, 거제시립미술관 진행상황 , 둔덕천 하천조성사업에 대한 설명, 노인회관 확장 등을 질의·요청했다.

권 시장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바꾸기 위해 협의중이고, 국공립어린집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심도 유람선 사업은 "운영권이 민간에 있다보니 협의가 필요하지만, 최대한 시민들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논의해 보겠다"고 했다.

거제시립미술관 공사는 "동부면 출신 담당계장이 노력을 하고 있고, 김성갑 거제시의원님도 계시니 제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둔덕천 하천조성사업이 생태하천이 아닌 재해방지 하천이냐는 질문에 "도에서 시행하는 하천정비사업은 거의 재해방지 하천사업이다"며 "생태하천 정비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시에서 예산 등을 더 확보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조성되면 지금 청소년문화센터는 여성회관으로 바꾼다면서 비좁은 노인회관을 왜 신경써주지 않느냐는 거제 노인회장의 질문에는 "저도 2년만 있으면 노인이 됩니다. 노인이 존중받는 세상이 돼야 합니다. 담당과에서 이 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중에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질문도중, 반대식 의장이 거제면에서 남부면으로 접근하는 진입도로의 불편성을 토로하며,"현재 지방도로로 돼 있는 해안변도로인 오송과 KT수련관 경유하고 탑포와 저구까지 지방도로를 4차선도로 시급히 확장해야 한다"고 공개제안 했다.

관광철 해당 구간의 교통체증을 절실히 체감한다는 권 시장은 "지적하셨듯이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직원들도 있으니까, 각별히 유념해서 계획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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