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0년 신속집행 최우수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확보
작성 : 2021년 06월 09일(수) 15:05 가+가-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행안부에서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한 것에 이어 경상남도에서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총 3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다.
거제시는 작년 하반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275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1709억원을 집행해 134%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 1조 381억 원을 넘는 1조 1249억원을 집행해 108.4%를 기록함으로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앞서 거제시는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와 경상남도에서 총 2억 7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총력을 다한 결과로 인센티브는 다시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되는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며 “2021년에도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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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행안부에서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한 것에 이어 경상남도에서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총 3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다.
거제시는 작년 하반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275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1709억원을 집행해 134%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 1조 381억 원을 넘는 1조 1249억원을 집행해 108.4%를 기록함으로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앞서 거제시는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와 경상남도에서 총 2억 7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총력을 다한 결과로 인센티브는 다시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되는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며 “2021년에도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anji10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