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강요, 이어지는 2-3차 괴롭다"
삼성조선 직원 3백명 설문조사
회식, 한달에 한번 3시간 적당
회식, 한달에 한번 3시간 적당
작성 : 2005년 04월 16일(토) 12:12 가+가-

【거제신문 제휴기사】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회식 횟수는 한달에 한번, 회식시간은 3시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주시 제일 싫은 모습은 폭탄주를 비롯 술을 강요하는 행위며 2·3차 자리에 억지로 끌려다니는 것이 가장 힘겹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3백명의 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나타났다.
가장 이상적인 회식의 횟수를 묻는 질문에 한 달에 한 번이 34.4%, 한 달에 두 번 19.2%, 1주에 한 번 3.2%, 안하는게 좋다 1.6%로 조사됐다.
1회 회식시간은 오후6시에 시작해 3시간이 적당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았고 4시간(13.6%), 2시간(12.8%), 6시간(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시 제일 싫은 모습은 폭탄주를 비롯해 술을 강요하는 행위가 34.4%, 예의 무시 12%, 노상방뇨 등 공공질서 무시 9.6%, 음주운전 8.8% 등이다.
한편 회식 대체문화로 스포츠(족구 농구 볼링 등)를 꼽은 응답자가 17.6%로 가장 많았고 여행(자전거투어, 산행, 관광명소 방문 등) 15.2%, 문화행사(영화, 공연 관람 등) 13.6%, 점심식사로 약소화 12% 순으로 조사됐다.
또 회식문화에 대한 의견으로 ‘여사우 의견을 존중하자’, ‘위생상 술잔을 돌리지 말자’, ‘노래방 및 유흥업소 출입금지’, ‘회식 계획 미리 통보’, ‘술 못 마신다고 눈치주지 않기’, ‘흥청망청 이어지는 술자리 보기 민망하다’는 등 회식문화에 대한 반성과 제안들도 많았다.
■ 직장인의 바람직한 음주문화 10계명
1.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시지 마라.
2. 동료에게 억지로 술을 권하지 말고, 누가 권한 술이든 싫으면 억지로 마시지 마라.
3. 급하게 마시지 마라.
4. 2차 이상의 술자리는 가지 마라.
5. 안주 없이 빈 속에 마시지 마라.
6. 자기 주량을 넘게 마시지 마라.
7. 매일 계속해서 마시지 마라. 최소한 1주일에 이틀 이상은 술 안마시는 날로 정한다.
8. 진통제 수면제 안정제 당뇨병약 등 다른 약물을 복용할 때는 마시지 마라.
9. 술을 직장단합 수단으로 사용하지 마라.
10. 술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동료들을 그대로 방관하지 마라. 지속적인 과·폭음은 건강에 치명적이며 질병과 생산성 하락의 원인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또 음주시 제일 싫은 모습은 폭탄주를 비롯 술을 강요하는 행위며 2·3차 자리에 억지로 끌려다니는 것이 가장 힘겹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3백명의 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나타났다.
가장 이상적인 회식의 횟수를 묻는 질문에 한 달에 한 번이 34.4%, 한 달에 두 번 19.2%, 1주에 한 번 3.2%, 안하는게 좋다 1.6%로 조사됐다.
1회 회식시간은 오후6시에 시작해 3시간이 적당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았고 4시간(13.6%), 2시간(12.8%), 6시간(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시 제일 싫은 모습은 폭탄주를 비롯해 술을 강요하는 행위가 34.4%, 예의 무시 12%, 노상방뇨 등 공공질서 무시 9.6%, 음주운전 8.8% 등이다.
한편 회식 대체문화로 스포츠(족구 농구 볼링 등)를 꼽은 응답자가 17.6%로 가장 많았고 여행(자전거투어, 산행, 관광명소 방문 등) 15.2%, 문화행사(영화, 공연 관람 등) 13.6%, 점심식사로 약소화 12% 순으로 조사됐다.
또 회식문화에 대한 의견으로 ‘여사우 의견을 존중하자’, ‘위생상 술잔을 돌리지 말자’, ‘노래방 및 유흥업소 출입금지’, ‘회식 계획 미리 통보’, ‘술 못 마신다고 눈치주지 않기’, ‘흥청망청 이어지는 술자리 보기 민망하다’는 등 회식문화에 대한 반성과 제안들도 많았다.
■ 직장인의 바람직한 음주문화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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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료에게 억지로 술을 권하지 말고, 누가 권한 술이든 싫으면 억지로 마시지 마라.
3. 급하게 마시지 마라.
4. 2차 이상의 술자리는 가지 마라.
5. 안주 없이 빈 속에 마시지 마라.
6. 자기 주량을 넘게 마시지 마라.
7. 매일 계속해서 마시지 마라. 최소한 1주일에 이틀 이상은 술 안마시는 날로 정한다.
8. 진통제 수면제 안정제 당뇨병약 등 다른 약물을 복용할 때는 마시지 마라.
9. 술을 직장단합 수단으로 사용하지 마라.
10. 술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동료들을 그대로 방관하지 마라. 지속적인 과·폭음은 건강에 치명적이며 질병과 생산성 하락의 원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