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올해부터 온라인을 통한 관광거제 홍보를 위해 국내 포털 싸이트인 ‘다음(Daum)’과 광고계약을 체결, ‘거제시’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 피서철을 겨냥해 7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다음 홈페이지 초기 배너에 ‘거제시’가 노출되도록 해 피서객들이 거제를 찾도록 유도하고, 미디어300, 한메일250, 섹션250(여행), 카페박스 등 4개의 배너에는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사와 함께 시를 홍보하는 기사를 게재할 방침이다.
또, 브랜드스페셜 상품으로 검색창에 ‘거제시’, ‘거제시청’, ‘거제도’를 입력하면 시의 대표적인 관광사진과 함께 각종 축제, 시 홈페이지 링크, 자동차 및 대중교통 정보망, 그리고 거제까지의 길 찾기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보다 편리하게 거제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천공항, 부산 서면역,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 서울역 지하보도, 서울경북고속버스터미널 등 5개소에 관광와이드칼라 홍보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초 김포공항 지하철 연결통로 국내선 입구에 관광와이드칼라 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