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철인, 추위는 없다"
14일 덕포해수욕장, 제2회 국제펭귄수영축제 개최
작성 : 2006년 01월 12일(목) 16:36 가+가-

해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철인이 되고 싶어한다. 자신의 체력과 정신을 시험해 보려한다. 철인을 꿈꾸는 이들은 수영팬티 한 장만 달랑 걸친 채 바다로, 얼음 속으로 뛰어든다.
물 묻은 살갗은 금세 추위에 얼어붙는다. 그래도 그들의 입가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이 정도 추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다.
거제에도 한 겨울 바다로 뛰어드는 무모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오는 14일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시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추운 겨울바다’를 녹이려는 듯 열기가 대단하다.
‘새해 안녕을 기원하며 겨울바다에서 외국인과 함께 즐기는 낭만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옥포2동 번영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거제 최대의 겨울 이벤트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외국인 150여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800여명이 이번대회에 참가신청을 했으며 이외에도 시민 등 관광객 4천명 정도가 덕포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계자는 또 “올해는 지난해의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관광거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영대회에 앞서 최희경 에어로빅 댄스 공연, 국산초등학교 ‘락키즈’ 공연, 옥포1동주민자치센터 ‘풍물가락팀의 길놀이 등이 펼쳐지며 이어 ’맨손으로 광어잡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뒷풀이 마당으로 관람객에게 ‘떡국’과 ‘복계란’을 제공하고 유자차, 수정과, 싱싱회 시식, 외국인 전용 스넥코너, 내외국인 노래자랑 등도 개최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물 묻은 살갗은 금세 추위에 얼어붙는다. 그래도 그들의 입가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이 정도 추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다.
거제에도 한 겨울 바다로 뛰어드는 무모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오는 14일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시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추운 겨울바다’를 녹이려는 듯 열기가 대단하다.
‘새해 안녕을 기원하며 겨울바다에서 외국인과 함께 즐기는 낭만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옥포2동 번영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거제 최대의 겨울 이벤트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외국인 150여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800여명이 이번대회에 참가신청을 했으며 이외에도 시민 등 관광객 4천명 정도가 덕포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계자는 또 “올해는 지난해의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관광거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영대회에 앞서 최희경 에어로빅 댄스 공연, 국산초등학교 ‘락키즈’ 공연, 옥포1동주민자치센터 ‘풍물가락팀의 길놀이 등이 펼쳐지며 이어 ’맨손으로 광어잡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뒷풀이 마당으로 관람객에게 ‘떡국’과 ‘복계란’을 제공하고 유자차, 수정과, 싱싱회 시식, 외국인 전용 스넥코너, 내외국인 노래자랑 등도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