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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복 김해시장 경남도지사 출마선언
작성 : 2006년 01월 23일(월) 10:30 가+가-
송은복 김해시장이 23일 오전 10시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지사 후보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5.31 전국지방선거의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경선은 김태호 현지사와 송은복 김해시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강삼재 전의원의 가세여부가 관심사다.

200여명의 도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송 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의 경남도정을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인구 25만의 김해시를 인구 45만의 경남 중추도시로 발전시킨 3선 김해시장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가야사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비롯한 검증된 실적만이 위기의 경남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2004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의 한나라당 후보경선에서 123표 차이의 아쉬운 고배를 마셨던 송 시장은 현재의 경남을 참여정부의 축소판이라고 규정하고 경험 없는 도지사가 구호만 무성한 알맹이 없는 정책으로 혼란과 갈등만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도정을 유린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이어 “2004년 경남의 전년대비 지역총생산량 증가율이 전국평균 5.1%에도 미치지 못하는 4.6%에 그쳤다는 것은 미래성장 동력이 없다는 증거”라며 위기의 경남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력한 리더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First 경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송 시장은 미래(Future), 혁신(Innonation), 활력(Reflesh), 최고(Super), 첨단(Technology)의 기치 아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4대 하천유역 종합개발, 국제기업도시 조성, 경남광역권 관광개발, 교육혁신 체제 구축의 5대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성장 1위, 인구성장 1위, 실업률 최저의 도민이 으뜸 되는 ‘First 경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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