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 신비를 찾아” 인도 세밀화 특별전
거제문예회관 전시실, 8일부터 27일까지 작품 50점 전시
작성 : 2006년 02월 09일(목) 10:34 가+가-

샤 자한과 뭄 타즈 마할의 초상(낙타 뼈에 채색, 15.5×10㎝)
거제문화예술회관은 대원사 티벳박물관과 함께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인도인의 독특한 예술과 삶의 세계를 체험하는 ‘사랑과 꿈, 신비를 찾아’라는 이름의 ‘인도 세밀화 특별전’을 연다. 전시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인도 세밀화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인도는 중국과 함께 아시아의 대국으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힌두교와 불교의 발상지로 중앙아시아, 중국을 거쳐 전래된 불교는 우리나라의 사상과 문화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줄 정도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민족과 문화, 그리고 종교와 언어를 가진 인도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미술에서 대중적인 생활 미술에 이르기까지 각기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세밀화(細密畵 : miniature)란 인도-페르시아 문화권에서 이루어진 독특한 회화표현으로 작은 화면에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진 양식의 그림을 말하는데, 인도에서는 16세기 무굴 왕조 시대에 성립했으며 시대와 장소에 따른 인도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풍부한 문화유산으로서도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특별전은 대원사 티벳박물관이 소장한 500여점의 인도 세밀화 중에서 엄선된 50점과 기타 도움 자료가 함께 선보이는데 인도의 신화, 초상화, 궁정 생활, 사냥 등의 주제로 다루었다.
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신인 크리슈나와 라다의 사랑이야기와 코끼리 형상을 한 지혜와 행복의 신 가네샤 등의 표현을 볼 수 있으며, 초상화에서는 22년에 걸쳐 이룩된 사랑을 위한 불멸의 금자탑 ‘타지 마할’이 세워지는 계기가 된 유명한 뭄 타즈 마할 왕비와 샤 자한 왕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인도의 역사를 배경으로 신비하고 독특한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윤광룡 기자 ykyong@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인도는 중국과 함께 아시아의 대국으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힌두교와 불교의 발상지로 중앙아시아, 중국을 거쳐 전래된 불교는 우리나라의 사상과 문화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줄 정도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민족과 문화, 그리고 종교와 언어를 가진 인도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미술에서 대중적인 생활 미술에 이르기까지 각기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세밀화(細密畵 : miniature)란 인도-페르시아 문화권에서 이루어진 독특한 회화표현으로 작은 화면에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진 양식의 그림을 말하는데, 인도에서는 16세기 무굴 왕조 시대에 성립했으며 시대와 장소에 따른 인도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풍부한 문화유산으로서도 가치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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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을 보는 여인(종이에 채색,18.3x31.2cm) |
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신인 크리슈나와 라다의 사랑이야기와 코끼리 형상을 한 지혜와 행복의 신 가네샤 등의 표현을 볼 수 있으며, 초상화에서는 22년에 걸쳐 이룩된 사랑을 위한 불멸의 금자탑 ‘타지 마할’이 세워지는 계기가 된 유명한 뭄 타즈 마할 왕비와 샤 자한 왕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인도의 역사를 배경으로 신비하고 독특한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